2020년을 맞이하며 적는 새해 버킷리스트 🐭
by ag-lee
2020년을 맞이하며 적는 새해 버킷리스트 🐭
새해를 맏이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올해의 버킷리스트를 적어본닷! 원래 매해 다이어리에만 적었었는데 올해는 친구들의 블로그 활성화에 발맞춰 나도 블로그에 써보기로 했다.
1. 꾸준히 운동 1가지 하기 🧘♂️
항상 운동은 1달 단위로 해봤기 때문에 깊이 있는 운동을 하지 못 한걸 반성하며 올해도 역시 운동 목표 필수! (언제까지 평형만 할거야…) 요가를 다닌 친구가 몸도 풀리고 명상하는게 멘탈 관리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서 다음 주에 요가 등록하러 가기로 다짐했다.
2. 개발 외에 1가지 배우기 🧑🎓
개발 공부도 할게 산더미지만! 뭔가 개발, 전공 공부 외에도 잘하는 것 한가지를 가지고 싶어서 무언가를 배워보고 싶다. 해보고 싶은 건 많은데 뭘 해야될진 모르겠다. 우드카빙도 배워보고 싶고 악기도 하나쯤 다뤄보고 싶다. 이건 천천히 생각해야징.
3. 1달에 1개 이상 문화생활하기 🎭
작년에는 회사일, 이직준비 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영화도 많이 못 보고 전시회나 뮤지컬도 많이 못 봤었는 데 그래서 더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올해는 뮤지컬도 많이 보고 전시회도 많이 보고싶은 소망(<-…문화생활에 돈 쓸수 있게해주세요ㅠㅠ)
4. 책 12권 읽기 (개발 서적 외에) 📚
그래도 항상 일년에 네다섯권은 읽었던 것 같은데 작년에는 곰탕 1권밖에 안 읽었다니 넘나 충격적 (심지어 2권짜린데 1권만 읽음;;). 올해는 그래서 e-book으로 출근길에 읽기 바라는 마음으로 밀리의 서재 결재완료! 아이패드로 책봐야디 하하
5. 혼자 여행가기 ✈️
세상에 유럽 땅 안 밟아본 사람 나뿐인거 같으니까 올해는 가야지^_^
6. 운전 연수 받기 + 나니랑 드라이브 가기 🐕
좀 있으면 면허딴지 7년짼데 면허딴 이후로 운전 한번도 못 해봤음 😂 올해는 연수받고 청주가서 엄마차로 나니 갱얼쥐랑 드라이브가야지~
7. 토이 프로젝트 만들어서 사용해보기 🧸
리액트 + 스프링부트 공부 겸 프로젝트한 다음에 서버 띄워서 나라도 실제로 사용해봐야겠다. 토이프로젝트………………….. 항상 생각하지만 만드는 건 문제가 아니야… 뭘 만들어야할까?
8. 의미있는 곳에 기부해보기 💰
소액이라도 의미있는 곳에 한 번쯤 기부해보고 싶다.
갈수록 쓰기 귀찮아서 짧아졌는데 과연 올해가 끝났을 때 몇개나 이뤘을 지 궁금하다. 이공이공인만큼 의미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